▲ ‘제4회 인천시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 엄세연 기자

 
11일 오전 ‘제4회 인천시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인천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향한 열정의 물결!” 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시장 및 김기홍 시의회 부의장, 10개 군구 구청장등 주요 내빈들도 오전 경기에 함께 참여하여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신명나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송영길 시장은 격려사에서 ‘2012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당부했다.


1부 행사는 치어리더공연, 군악대공연 등 식전공연과 함께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사회 복지정보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의 화려하고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이루어졌다. 

2부 행사인 명랑운동회에는 팀원들 간의 협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협동줄넘기. 오리발릴레이. 용꼬리잡기. 5인6각. 협동 줄다리기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3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체로운 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건강체험, 이동금연클리닉. 손맛사지. 심폐소생술 훈련. 아시안게임 홍보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제공과 자전거. 하이얏트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시정을 이끄는 송영길 시장은 인천을 사람과 기업과 물류가 모여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3대 핵심 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무상 보육 도시, 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 도시 인천, 청년 일자리 메카 인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본부 = 엄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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