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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강제휴무, 소비자들 불만↑ “연회비 할인해라!”

코스트코 대구점, 지난 13일 첫 강제휴무 시행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2/05/14 [19:09]

코스트코 강제휴무, 소비자들 불만↑ “연회비 할인해라!”

코스트코 대구점, 지난 13일 첫 강제휴무 시행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2/05/14 [19:09]
▲ 코스트코가 대형마트 강제휴무 시책을 실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강제휴무 시책이 실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코스트코 소비자들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주말에만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연회비 할인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라는 등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fedor**)은 “코스트코도 대형마트 강제휴무에 동참 시키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휴무 생각해서 더 많이 사둔다는데 괜히 소비자만 불편한 것 아니냐”며 재래시장의 활성화 의문까지 제기했다.

더욱이 강제휴무 사실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아 지리적 어려움을 딛고도 코스트코를 찾은 소비자들은 불만을 품고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현재 정부의 대형마트 강제휴무 시책 아래 코스트코 외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들도 강제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코스트코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 높은 이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회비를 받으며 회원제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가득한 아우성에도 코스트코 측은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에 의하면 수입용품 할인점 코스트코는 대형마트 강제휴무 시책에 따라 전국 7개 점포 중 대구점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문을 열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27일에는 서울 양재점과 양평, 상봉, 대전점이 강제휴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어 부산점도 오는 6월10일부터 강제휴무에 들어간다.

아직 확실하게 휴무 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곳도 있다. 일산점은 해당 구청 일산동구의회에서 관련조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포커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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