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는 최근 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예방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2011년 제2주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7.2명으로 제1주 22.2명보다 5.06명 줄어들기는 했지만 활동수준은 모든 권역에서 광범위 단계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37.8°C 이상 발열과 함께 인후 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등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를 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 등 고위험 군에 대해서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필요시 항바이러스(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는 급성열성호흡기 질환 환자로 의사가 투약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고 현재 관내 약국에 충분한 양이 확보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 국민행동요령은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을 지킨다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한다. 관련문의는 보건소 전영병관리부서 전화 650-6124로 하면 된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