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파주지부,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담아 만든 명절음식 전달
이재희 기자 | 입력 : 2022/09/07 [19:01]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는 7일 파주읍 파주5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IWPG 회원들의 후원으로 사랑의 온정을 담아 호박전, 통태전, 동그랑땡의 식재료를 사다가 직접 전을 부쳐 송편과 과일을 소외된 독거노인 다섯 가정에 전달했다.
최재순 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 없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평화문화 전파의 교류협력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WPG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란에서 자녀를 지키기 위해 지구촌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하고 39억 여성과 손을 잡고 협력하여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노력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읍 파주5리 마을회관(회장 정운갑) 노인정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에 평화와 사랑을 담아’라는 주제로 카네이션과 콩설기 떡을 나눠주며 평화와 사랑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