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노원지부(지부장 장선희)가 올해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WPG 노원지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서 '여성평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군
인물을 선정해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상이다.
IWPG 노원지부는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PLTE)을 진행하며 ‘진정한 평화는 나부터 출발한다’는 모토로 국내외 모든 여성에
게 평화의 정신을 배워 평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IWPG가 세계적으로 개최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지역 사
회에서 개최하고 수상작 전시회를 하는 등 지구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
소년들에게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노원지부는 평화교육 활성화 및 평화문화 전파를 중심으로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국내‧외 언론사와 학교, 각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사회 곳곳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선희 지부장은 “2023년 7월 5일 서울동부지부를 노원지부로 지부 명칭을 변경하
며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고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 해”라면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역사회에서부터 갈등과 분쟁을 없애고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평화교육과 평화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0여성평화공헌 수상한 IWPG 노원지부 장선희 지부장이 IWPG 글로벌 11국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김보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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