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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보다는 자신의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현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생활 방식의 근간엔 바로 ‘인간다운 삶’에 대한 갈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마운틴TV에서는 자본에 종속되어 비인격적으로 변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 <좀비시대>를 소개하고자 한다.
리토피아의 추천으로 등단한 후 장편소설을 출간한 저자는 학습지 이야기를 통해 자본주의를 정조준하여 이 시대를 비판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물질만능주의에 취해 인간성을 상실한 현실을 “좀비시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작가의 이런 시대정신과 사회비판적인 자세는 데뷔 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학습지 교사로 일을 한 경험은 작품 창작의 원동력이 되었다.
작품에서 저자가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9월 29일 새벽 1시 마운틴TV [독서의 숲]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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