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싸이,14일 ‘영암 F1경주장’에 선다
F1코리아그랑프리 결승전,F1관람객들과 함께 말춤 출 예정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2/10/12 [12:09]
[목포 뉴스쉐어 = 정경희 기자] 세계인을 말춤으로 하나되게 만든 ‘강남스타일’의 싸이(본명 박재상, 35)가 14일 영암F1경주장에 온다.
영국 싱글 차트 정상, 유튜브 조회수 3억만건 돌파 등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지난 9월 F1코리아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싸이는 F1코리아그랑프리 결승전이 열리는 14일(일) 영암 F1경주장 상설블럭 무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말춤을 출 예정이다.
F1조직위원회는 이날 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내·외부 셔틀버스 연장운행, 야간 가로등 추가설치 등 특별교통대책을 세웠다. 또한 공연장 관람 질서유지, 의료·소방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모습이다.
한편, 싸이는 14일 F1 축하공연을 끝으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엑스 팩터 호주(The X-Factor Australia)’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기 위해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호주 일정을 마친 후에는 11월 11일 독일프랑크푸르트로가 MTV 유럽 뮤직어워드에 참가할 계획이다.
(사진 = F1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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