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황유리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올해 빌보드 어워드 6개 부문 최종후보에 선정됐다.
빌보드닷컴은 23일 싸이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3 부문별 최종후보목록에 6개 부문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부문은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 등이라고 밝혔다.
‘톱 뉴 아티스트’에서 싸이와 경쟁하는 최종후보에는 칼리 래 잽슨, 원 디렉션, 고티에, 더 루미니어스 등이 있다.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에서는 드레이크, 니키 미나지, 리아나, 바우어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후보들은 지난 해 동안의 앨범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이 종합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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