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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하나 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성료

금남로 일대에서 전시, 공연, 기념 포퍼먼스, 거리퍼레이드, 전통문화 시연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조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2/10/15 [00:45]

시민들과 하나 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성료

금남로 일대에서 전시, 공연, 기념 포퍼먼스, 거리퍼레이드, 전통문화 시연등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조성호 기자 | 입력 : 2012/10/15 [00:45]

▲ 빛고을 의장대 공연     © 조성호 기자

[광주 뉴스쉐어 = 조성호 기자] 지난 9일 광주시 금남로에서 개막한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4년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상관객이 4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대형 축제로 10월 9일부터 14일 까지 기념식을 비롯해 전시, 공연, 기념 포퍼먼스, 거리퍼레이드, 전통문화 시연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13일 주말은 가을 축제와 추억을 즐기려는 나들이 객들이 금남로와 충장로를 가득 메운 가운데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 자원봉사단 만남의 민속놀이 고싸움 재현     ©조성호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 전승되는 고싸움 민속놀이가 재현돼 행사의 최고 절정을 이뤘다. 

충장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충장축제는 지난해 보다 30%정도 인파가 더 몰릴 400만 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13일 최대 인파가 모였고 고싸움놀이가 재현될 때는 금남로를 가득 메운 인파로 위험을 느낄 정도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싸움놀이 재현은 협동과 단결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민속놀이인데 자원봉사 만남 봉사단들이 재현을 너무 잘 해줬다. 협동심과 단결심이 대단한 봉사단이다”고 말했다. 

또 “행사기간동안 금남로 일대 교통 통제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구 민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폐막을 즐기기 위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주말 충장로, 금남로 일대가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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