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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국시장개척단 수출상담 및 공급협약 '성과'

우수조달업체, 2,500만달러 계약상담, 연간 1,600만달러 공급 MOU 체결

장현인 기자 | 기사입력 2012/11/09 [14:00]

조달청, 중국시장개척단 수출상담 및 공급협약 '성과'

우수조달업체, 2,500만달러 계약상담, 연간 1,600만달러 공급 MOU 체결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2/11/09 [14:00]
▲ 지난 11월5일 중국북경에서 열린 민·관 합동 정부조달 시장개척단(단장 장경순 국제물자국장)의 한·중국 조달시장 교류회와 상담회 장면                                                                     (출처 : 조달청)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조달청은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북경, 천진) 민.관 합동 정부조달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이 25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년간 1600만 달러 이상을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장개척단은 5~6일 북경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입찰투찰협회가 참여하는 조달시장설명회 및 조달협력회의를 갖고 우수기업들의 구매 상담을 도왔다.

특히 '도로용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생산 업체는 중국업체와 연간 약 1600만달러 이상을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고 세부계획서를 작성해 수출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용페인트를 생산업체는 약 4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MOU체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자동용접기를 생산업체는 산서성~북경간 가스공사를 수주한 중국업체와 이달 말 중국공장을 돌아보고 추가 협상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 및 중국 정부기관 간 협력회의에서는 정부조달제도, 시설공사 계약, 중소업체 지원정책 등 두 나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중국입찰투찰협회와는 전자조달시스템의 표준화 및 시스템 보안과 북경시의 시설건축입찰센터와는 정기적인 교류협력 활성화방안을 협의했다.

중국 조달관계자들은 "강남스타일 등 한국문화가 중국에 많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국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장조사, 전시회 참여, 중국기업들과 협력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달청 해외조달시장진출진흥전담팀(TF) 김응걸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간 전자조달 네트워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의 주요 도시인 상해, 중경, 성도 등 남·서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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