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지구대, ‘인천청 으뜸지구대 1위’ 선정
전국 16개 지방청 중 최저 범죄율 기록한 인천청 내에서도 1위 차지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2/11/13 [01:07]
▲ 인천연수서 동춘지구대 경찰들이 표창장을 수여받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인천연수서
[인천 뉴스쉐어 = 엄세연 기자] 연수서 동춘지구대는 2012년 4분기 으뜸지구대 1위로 선정되어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청은 올해 10월까지 인구 10만명당 4대범죄 발생율이 347건으로 전국 16개의 지방청 중 가장 적어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연수서는 10월까지 4대범죄 발생율이 전년 대비 -275건(-28.0%) 감소하여 인천청 내 1위를 차지했고, 3년평균 대비 -277건(-28.1%) 감소로 인천청 내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은 “동춘지구대 뿐만 아니라 모든직원이 열심히 해준 결과”라며 “인천경찰호라는 한배를 탄 가족으로서 앞으로 지역치안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으뜸지구대는 인천지방경찰청 산하 69개의 지구대․파출소 중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및 4대범죄 발생 증감율 등을 합산, 우수한 지구대․파출소를 선정해 인증패, 포상금, 직원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인천지방경찰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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