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선배의 승낙 없이 조직을 탈퇴하고 대립 조직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탈퇴조직원을 야구 방망이 등으로 무차별 집단 폭행 한 '광안칠성파' 및 '재건칠성파'조직원 등 9명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이성한) 형사과 폭력계에서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의 일환으로 약 1개월에 걸쳐 체포영장, 통신수사, 잠복 등 기획수사 전개하여 칠성파2명(구속 2), 재건20세기파 7명(구속2, 불구속5)등 총9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정모씨(남, 29세) 등 4명은 2009년 2월말 밤 11시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황령산 중턱 야산에서 피해자 김모씨(남, 27세)가 칠성파 조직에서 재건20세기파로 이적 활동한다는 이유라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차별 폭행하여 전신에 피멍이 드는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했다. 피의자 고모씨(남, 32세) 등 5명은 2011년 8월말 오후 3시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 소재 르네시떼 뒤편 상호 불상의 모텔 주차장에서 재건20세기파 선배에게 돈을 비려 갚지 않고 칠성파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집단으로 주먹과 바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했다. 부산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의 선제적 대응 및 강력단속으로 국민생활속에 조직폭력배들이 기생치 못하도록 적극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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