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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추가 철수를 위해 대한항공 B747기가 2월 25일 금요일 한국시간 오전 11시5분에 로마공항 도착 하였다.
이어서 이집트 항공 전세기가 25일 금요일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에 트리폴리 공항 도착 하였다. 대한항공 B747기(330석)와 이집트 항공 전세기(260석)가 운항되면,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을 최대 590명까지 철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리비아 중부 수르테(Surte)에 체류중인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수르테-카이로간 이집트 항공 전세기 운항 방안'을 이집트 항공측과 협의하고 있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min5190@hanmail.net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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