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of Classic'의 열정, ‘2월 음악회’에 담다!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연주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21 [03:10]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조창현)에서는 2월 2일(토) 오후 2시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연주 동아리 'Joy of Classic'과 함께하는 "2월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Joy of Classic은 김해와 창원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결성된 아마추어 음악 동아리로 현재 김해교향악단의 단원이자 진해기적의도서관 연주부를 담당하는 김숙영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있다.
"2월의 작은 음악회"에서는 영화 'Sound of Music'의 메인 테마곡을 시작으로 마법의 성, 캐논 연주곡, 아리랑 등 총 8곡의 곡을 연주하며,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의 곡 해설도 덧붙일 예정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10명의 학생으로 꾸릴 이번 무대를 통해 연주팀에 속한 청소년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새롭게 음악을 느끼고 악기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1월 21일(월)부터 도서관에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lib.gimhae.go.kr/)와 김해기적의도서관블로그(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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