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이 전라북도 동부산악권의 상생 동반자로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다시 뭉쳤다.
무·진·장 3개군 기획 담당 및 실무자들은 2일 진안군에서 (가칭) “무진장 상생 협력개발협의회” 구성과 연계협력사업개발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지난 2월 장수군에서 1차 회의를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실시된 이날 회의엔 전북발전연구원 농업농촌 전문가가 참석, 지리적인 약점을 안고 있는 동부산악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에 한몫을 더했다. 3개군 관계자는 기 조성된 예향천리 마실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화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1군 1개 지역전략작목 중점 육성 사업을 통해 무진장 공동 브랜드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세부적인 검토과정을 거친 후 중앙부처의 과제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전북본부 = 양규창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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