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국내 최초 '인명구조 대회' 개최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으로 29~30일 열려
[부산 뉴스쉐어 = 엄수현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해경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29~30일 부산 해운대에서 ‘인명구조 대회’를 개최한다.
해경이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카누연맹,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일반부, 구조단체로 나눠 연령별, 종목별로 8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깃발 먼저 뽑기(Beach Flag), 해변 이어달리기(Beach Relay) 등 6개 종목으로 이뤄지며, 시상은 단체부, 개인부로 나눠 종목별로 상금 최고 100만원과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인터넷(www.lskorea.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회기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해양사진전, 수상안전 OX 서바이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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