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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추석맞이 ‘건설현장 임금체불 없앤다’

대구시, 추석 전 기성금 340억 원 지급

이금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9/02 [13:51]

따뜻한 추석맞이 ‘건설현장 임금체불 없앤다’

대구시, 추석 전 기성금 340억 원 지급
이금미 기자 | 입력 : 2013/09/02 [13:51]
[대구 뉴스쉐어 = 이금미 기자] 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요 건설공사장의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석 전 임금체불 없이 근로자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도록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발주해 진행 중인 건설공사 사업장은 23개소로, 근로자 및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 전 340억 원 정도의 공사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설본부는 건설현장의 소장 및 감리단장 등 공사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임금체불 사전 방지와 공사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한 특별교육을 지난달 29일 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추석 전 지급될 공사대금이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에게 적정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로 하여금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주문하고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관련 법령 소개 및 추석연휴를 앞두고 주요 건설공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도 강조했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추석 전 공사 대금의 적기 지급 및 관리 감독은 물론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근로자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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