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천문대’로 별과 행성을 관측해요금련산청소년수련원, 지역 내 관광명소, 공원, 해수욕장 등에 망원경 설치 및 교육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지역 내 관광명소, 공원, 해수욕장 등에서 별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천문인구의 저변확대와 수련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3월 1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UN 평화공원 중앙무대 앞(3.19) ▲해운대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3.26) ▲거가대교 가덕도휴게소(4.2) ▲다대포해수욕장 분수대(4.9) ▲송도해수욕장 분수대 앞(4.16) 등 5회 동안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태양망원경 및 천체망원경 등이 설치되어 태양 및 천체를 자유롭게 관측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천체사진 전시, 이동용 스크린을 이용한 천문우주과학관련 영상물 상영, 계절별 별자리 관련 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천문우주관련 전문강사 및 수련원 천문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망원경 이용 설명 등 천체관측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행성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다만, 날씨가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될 수 있으므로 행사장을 방문하기 전에 수련원 홈페이지나 날씨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본부 = 박현경 기자 ssminty@naver.com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