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쉐어 = 박양지 기자] 울산박물관과 함께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Museum Saturday Concert)가 오는 19일 가을 클래식 ‘가을 가을’ 공연으로 울산시민을 찾아간다.
10월 힐링 테마는 ‘가을’이다.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가을’과 관련한 다양한 사연들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연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접수하면 되고, 19일 콘서트 당일 ‘가을’ 사연 소개와 함께 사연을 제공한 3명을 추첨하여 콘서트 테마에 맞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김우림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요 힐링 콘서트 ‘가을 가을' 공연은 울산시립예술단이 열연한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만남’, 영화 ‘나자리노’ OST, ‘미션임파서블’, ‘캐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와 ‘카디스의 노래’,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우리손을 맞잡고’ 등 합창 공연이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 토요 힐링 콘서트는 오는 11월 16일 울산박물관 중정에서 ‘Feel the World Music’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