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  [제공=IST엔터테인먼트]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JTBC '한블리'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가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술꾼도시여자들' 최전방에서 강지구 역을 연기해 활약을 펼친 정은지는 '한블리' '술꾼 도시 진상 조심' 편 추석 게스트로 초대됐다. 정은지는 한가위 귀성길 출발부터 도착까지 과속 차량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정은지는 '올 포유(All For You)'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며 명절 분위기를 완성, 꿀보이스로 '한블리'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패널 자리를 꿰차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추태 부리는 취객에 "올 명절 조심해야 될 것이 생겼다"고 분노하는 등 게스트로서의 톡톡한 활약을 예고해 본편으로의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정은지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지난 4월 미니 10집 ‘SELF(셀프)’와 활동곡 ‘D N D(디 앤 디)’로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여전히 ‘레전드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또 지난해 11월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를 통해 세대초월 명곡들을 소화하며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무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은지가 출연하는 '한블리'는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채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