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상품, ‘녹색가게 푸르미’에서서울시 영등포구, 기증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녹색가게 푸르미’ 운영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녹색소비 실천을 위해 기증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녹색가게 푸르미’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소형 가전 등의 처리가 막막할 때 녹색가게 푸르미에 전화 한 통화로 폐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기증물품 수거가 가능하다. 녹색가게 푸르미는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수선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뿐 아니라 유정란 공동구매, EM천연비누 등 기획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재활용과 친환경”을 모토로 녹색나눔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녹색가게의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에 쓰여진다. 앞으로 구는 중고물품 뿐 아니라 우수한 자활상품과 친환경상품, 공정무역상품 등 이른바 “착한 상품”들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녹색가게 푸르미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서북본부 = 김태훈 기자 ifreeth144@gmail.com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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