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 협약식 현장  (사진 = 부천시청)

[부천 뉴스쉐어 = 윤선명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 상동주민센터는 25일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을 통한 ‘1사 1경로당 기부나눔 행복한 동행’ 사업추진을 위해 7개 단체 대표 및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3층 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7개 경로당과 협약식을 맺은 상동주민자치위원회, 상동시장 상인회, 영화의 거리 번영회, 상동종합복지관, 삼광교회, 농협중앙회 상동지점, (주)현대자동차서비스 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자매결연식을 맺는 성과를 보였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하여 단체는 물적자원 및 봉사활동 등 재능기부 지원으로 1단체 1경로당 책임 전담제를 운영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태일 상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경로당 지원 지역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 연계활동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부 나눔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영화의거리 박광용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맞춤형 교류를 통해 상호 행복한 동행을 약속했다.

이에 구지경로당 강천쇠 회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니 신이 난다”며 “행복한 사래이마을 상동의 경로당은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