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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지원 앞장

도내 최초 특례보증자금 지원 시행 이후 291명 혜택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11:26]

당진시, 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지원 앞장

도내 최초 특례보증자금 지원 시행 이후 291명 혜택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6/01/07 [11:26]

지난 2012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을 지원해온 당진시가 올해부터 출연금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당진시가 시행중인 특례보증자금 지원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해 소상공인 1인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이 제도를 통해 총291명의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자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른 지원 누적액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0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당진시는 특례보증자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을 지난해 1억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도내 최고 수준인 4억 원까지 출연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충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출연금 4억 중 1억 원을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상인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어서 경영난이 심각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자금을 이용하게 되면 충남도의 대출액에 대한 이자지원을 통해 CD금리 수준의 매우 낮은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규제상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교육도 확대하는 등 경영안정성이 취약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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