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2010/10/27)
지난주까지만 해도 포근했던 날씨가 갑작스레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서울에 최근 8년 만에 가장 빨리 첫 얼음이 얼었다며,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이른 겨울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 최대 슈즈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안영환)에서도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겨울상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파로 겨울부츠 판매 급상승 – 전체 부츠판매량 전년대비 2.5배 증가 갑작스런 한파로 양털, 패딩 부츠 등 전체 부츠 판매량이 전년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여름부터 시작된 부츠의 인기가 겨울철 특수를 맞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 겨울 부츠의 경우 보다 다양해진 소재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방울이나 벨트, 리본 끈, 발목 토시 등 장식이 가미된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년간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많이 판매된 양털부츠가 겨울철 스태디 상품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기존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화한 제품들이 올 겨울 더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반스(VANS) TIMOTHY 2WAY ST(7만9천원)는 기본 스타일에 탈 부착 가능한 발토시가 추가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호킨스(Hawkins)의 JENNIFER I/H2(8만9천원)는 천연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로, 발목 부분에 겨울 느낌이 물씬 묻어 나는 텍스타일과 털방울 장식이 가미된 양털부츠 제품이다. 이 외에도 패딩부츠 역시 높은 보온성과 방수기능으로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필수 인기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기능성 보온웨어도 덩달아 인기~! 패딩 및 두터운 점퍼류도 추위를 맞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반스(VANS) MAN COLOR CONTRAST DOWN(18만9천원) 오리털점퍼는 광택이 도는 보라색 컬러에 형광 노란색의 안감색상이 대조되는 제품이며, UNI GOOSE DOWN(19만9천원)은 거위 털 제품으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광택이 도는 색상으로 은은한 멋을 살렸다. 맵시를 위해 기능성 의류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ABC마트에서 판매하는 호킨스(Hawkins)의 히트브레스(HB LS V-NECK, 1만9천원)는 기존 이너웨어 제품들의 보온성을 그대로 살리고 스타일리시함이 더해진 신개념 아우터 이너웨어다. 두툼한 내복의 고정관념을 깨는 얇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로 되어 있어 가벼운 착용감과 밀착감으로 두꺼운 겨울 소재 옷과 함께 입어도 불편함이 없을 뿐 아니라 밖으로 노출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양털, 패딩 부츠 등 겨울철 부츠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ABC마트는 여러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 등 겨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ABC마트와 함께 미리 멋스럽고 따뜻한 월동준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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