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서 ‘제5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가 21부터 7일간 남면 용하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역도연맹과 양구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의 참가규모는 중등부 39팀 200명, 고등부 34팀 250명 대학부 8팀 30명, 일반부 10팀 30명 등 500여명이다. 경기종목은 체급별 기록경기로 인상과 용상으로 8체급 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초등부 역도 시범경기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구군에서는 구제역 여파로 동계스포츠인 전국초등학교 빙상대회 등 5개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지금까지 유도와 테니스, 펜싱대회 등 13개 대회가 열려 3만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지역경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성주 체육진흥담당은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츠 대회를 한 건이라도 더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음식점이나 숙박업소에서도 적정요금과 친절서비스로 선수들이 편안하게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 군 이미지 향상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 본부 = 임한나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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