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5도2촌 주말도시 공주시로 오세요
시원한 계곡, 농촌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5도2촌 주말도시 공주
박민형 기자 | 입력 : 2011/07/13 [10:52]
▲ 맑은 물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 © 공주시청 | |
대한민국 대표 주말도시인 공주시가 올 여름 휴가철, 각종 레포츠, 농촌체험, 역사관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시민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지난 2007년부터 도시·농촌간 상생교류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5도2촌 주말도시 마을에는 물놀이, 농산물수확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
공주시 유구읍 만천리에서 왕우렁이 친환경농법을 체험하고, 유구천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으며, 의당면 두만리에서는 마을입구의 장승과 돌탑을 체험하면서 도령서당의 한문학습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
정안면 고성리 마을에서는 풀꽃이랑 체험관에서 팜스테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천탑마을로 유명한 사곡면 부곡리에서는 수십개의 돌탑을 돌아보면서 인근의 상원계곡에서 시원할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다른 5도2촌 주말도시 시범마을도 마을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을 만족시킬 준비가 돼 있다.
또, 공주시에는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진 무령왕릉, 공산성 이외에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등도 자리잡고 있어 역사관광도 추천해 볼만 하다.
이와 함께, 도시민들의 레포츠 욕구를 위한 수상스키를 비롯 산악스포츠 ATV, 대중 골프장, 마곡사 솔바람길 등 산책로 등도 자리잡고 있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의 잇따른 개통으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난 공주로의 여행이 기대된다.
대전충청본부 = 박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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