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협약 체결
부정.불량식품 근절 공조체계 구축, 먹을거리 안전협력 및 정보 공유
이초아 수습기자 | 입력 : 2013/05/09 [13:33]
[서울 뉴스쉐어 = 이초아 기자]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먹을거리 관리를 통한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함께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 수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성한 경찰청장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찰의 수사력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성을 상호 융합함으로써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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