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시몬지파, 신촌 케이터틀서 목회자 대상 '종교 평화 포럼' 성료목회자 70여명 참여…"신천지에 대한 편견 해소"
신천지 시몬지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舊 거구장)에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WE ARE ONE 종교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목회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신천지 10만 수료식 △해외 교회 MOU 및 간판 교체 △최근 말씀대성회 관련 사진전 및 미디어파사드를 보고, 도슨트 설명을 들은 후 신천지 교회의 발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회가 기존 개신교 및 이들과 하나 된 일부 언론들이 만들어놓은 이단 프레임으로 인해 억울한 상황에 처했던 모습을 봤다"며 "이 자리를 통해 오해가 해소되고 하나님 안에서 서로 하나되고 평화 세상이 열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목사님들은 역사와 교훈에 아주 정통한만큼,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그 성취된 내용까지 알면 교인들을 정말 제대로 된 길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교회는 이 모든 내용을 교회들과 소통하며 알려줄 준비가 모두 되어있다"고 자신했다.
이는 목회자 대상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특별 개강반 수강신청서 작성으로 반영됐다. 참여한 목회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이번 개강을 통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대로 알아가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전국 12지파 최초로 목회자 대상 센터를 개강한다"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기존 교육 과정보다 더욱 심층적으로 진행될 것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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