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서대문지부(IWPG, 지부장 한금순)는20일 한연주 전통문화예술단(대표 한연주)과 MOA를 체결했다.
전통문화예술단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금순 지부장과 한연주 대표 외 직원 및 전통무용단원 9명이 참석했다.
▲ 한금순 서대문 지부장과 한연주 단체장이 MOA 체결식 서류에 사인을 하고 있다. ©김보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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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순 지부장은 “오랜 인연 IWPG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전 세계 중국 여성들의 행복한 인권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연주 대표와 MOA를 맺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평화 문화와 교육을 전파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손을 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 IWPG 서대문지부와 한연주 전통문화예술단과 MOA 체결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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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주 대표는 “서대문지부 평화위원장과 홍보대사까지 과분한 위촉을 받아 지금껏 많은 여성 단원들을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또 한금순 지부장의 노력으로 오늘은 MOA까지 맺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귀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서로에게 미덕과 힘이 되고 위로하며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부터 평화의 씨를 뿌리면 꽃이 되어 머지않은 앞날에 희망의 불빛이 밝아오며 꼭 전쟁 없는 세상이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
오늘 이 자리에서 MOA를 하는 목적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연대하는 과정이고 우리 여성들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세계 평화는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DPCW 10조 38항이 법제화 될 것을 갈망하며 많은 여성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UN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등 UN 여성단체들과 연합해 DPCW의 법제화를 위한 지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