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우철구 보건소장)는"2009년도 및 2010년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출생아수 및 합계출산율 증가를 유도하였으며, 지역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동 순회 릴레이 캠페인 운동과 자전거 릴레이 거리 대행진, 가족체험교실 운영 및 남편교실 운영, 저출산 극복 인형극 공연 등 저출산 극복사업을 연중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케이블 TV, 라디오, 지역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저출산 대책사업의 중점 홍보와 택시 및 대중교통버스 광고로 주민인식개선사업을 홍보하였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상주시운동본부" 활성화사업으로 저소득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대한 이유식사업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출산지원시책 등을 홍보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 확산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가사활동 참여를 유도하였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번 평가대회는 정부합동평가 대비 및 향후 활성화 방안모색과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확산 등 저출산 극복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도 제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상주시운동본부'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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