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뽀통령이네..’ 뽀로로 가치 3893억원 이상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따르면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는 3893억원으로 집계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으로도 불리는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가 3893억원인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따르면 뽀로로의 브랜드 가치는 3893억원으로 집계됐고 뽀로로로 인한 1년 저작권료는 120~13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무형의 자산으로, 시중에 상표를 팔때 받을 수 있는 추정가치로 브랜드의 지명도만으로 현재 또는 미래에 거둘 수 있는 이익을 금액으로 환산한 것이다. 따라서 뽀로로 가치 3893억은 현재 브랜드 가치만을 말하며 실제 뽀로로 경제적 가치는 시장가치와 상품 수익, 해외 수입까지 따졌을 때 수 조원 대에 달한 것으로 예측된다.
뽀로로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이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이미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등 세계 속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또한 이런 인기에 힘입어 DVD와 책은 물론, 각종 문구류와 장난감, 식료품, 우표, 유아용품 등 여러 가지 아이템도 제작돼 뽀로로 관련 상품은 1000여 종이 넘는다. 한편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뽀로로 캐릭터 상품으로 올린 수익은 약 8300억 원에 이르러 뽀통령으로써 위상을 지키고 있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