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문화가족 정책토론회 개최
도 가족여성연구원, 29일 연구원 5층 강당서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0/12/28 [23:38]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9일(수) 10시 30분, 연구원 5층 강당에서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와 정책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의 확대와 그에 따른 사회 각층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과 효과적인 방안 및 그 실효성 등에 대해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연구원 박재규 기획조정실장이 ‘경기도 다문화가족 실태와 정책강화’를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에 이어, 이라 경기도의회의 의원, 임주현 안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김복운 경기도 다문화가족 과장, 김창규 수원출입국사무소 이민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각계의 혜안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도는 2010년 11월 다문화가족과를 신설하고 도내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구원도 이에 발맞추어 ‘경기도 다문화가족 생활실태 및 지원정책 개발’ 연구를 비롯하여 ‘경기도 다문화가정 청소년 생활실태와 지원방안’ 연구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계주민 현황’ 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국계주민 인구는 2010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49,773,145명)의 2.3%인 1,139,283명이며, 2010년 결혼이민자와 혼인귀화자는 2009년에 비해 14,581명이 증가한 181,671명에 달하고 있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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