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무릎팍도사가 김현중에게 신의 작품인지 의사의 작품인지 묻자 “신이 내려주시고 의사가 조금 만져줬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어릴 때 코에 돌을 맞아서 삐뚤삐뚤한 코를 바로잡으면서 겸사겸사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릴 때 과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듣고 서태지가 되고 싶어 과학자의 꿈도, 집도, 학교도, 모두 등지고 질풍 같은 방황의 시간 속으로 뛰어든 사연을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어두운 지하 통로에 멈춰 섰고 그 절망의 끝에서 다시 빛을 향해 걸어갈 용기가 꿈틀거렸다. 그러면서 DSP와 계약을 하게 되고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김현중의 “내 모든 것이 거품인거 같아요”라는 고민에 무릎팍도사는 “맥주처럼 꼭 필요한 거품이다”라는 고민해결을 내 놓았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김현중의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률 15.4%로 급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30일 15.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디어포커스팀 = 유인규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일본원전 멜트스루 인정, 멜트다운보다 심각! 대형마트 곰팡이피자에 직원 “그럴 수 있어요” 안일한 대처에 뒤늦은 사과 아고라 ‘고려대 출교요구’ 서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서명성공 사학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진 충암학원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째, 권해효는 1인시위로 시행 촉구!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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