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민원실에 문인화 전시회가 열려 민원인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장수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청우회’(회장 김성은)는 이달 말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묵화속의 여유’라는 주제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각종 서예대전 및 예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한 작품을 포함해 14명의 회원들이 올 한해 열심히 갈고 닦은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김성은 회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과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전시작품을 관람하면서 잠시나마 마음속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우회는 지난 2009년도 출범이래 각종 대회에 특선, 입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예림 정향자 선생을 초빙해 1월 6일부터 ‘우보천리’라는 문인화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전북본부=양규창기자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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