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번암면 유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유정권역 사업선정 및 향후 추진을 위한 주민 자립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인근의 산서면 오산권역과 진안군 능길권역을 방문, 선진 사례를 습득했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수군 유정권역은 88고속국도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국도 19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번암면의 5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5개 마을의 특성화와 권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권역주민과 장수군,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번암면사무소, 전문가 자문기관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장수군 유정권역 예비계획 수립,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권역자원조사, 지속적인 회의를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장수군에 활기를 불어넣는 희망사업으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정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전북본부 = 양준희기자 기사제보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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