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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원효와 심진화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개그맨 커플’ 탄생이라는 즐거움을 예고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009년 한 공연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곧이어 웨딩마치를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6월 초 양가의 상견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착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뻐서 심진화를 결혼 상대자로 생각했다”고 말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음을 알 수 있다. 김원효는 2005년 KBS2 ‘개그사냥’으로 데뷔해 지금은 ‘개그콘서트’의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 코너에 출연중이며, 심진화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미녀삼총사’에 출연했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참 급하시군요...”, “새로운 개그맨 커플 탄생”, “이렇게 금방 가시는군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 메시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가족들과 친지들, 그리고 개그맨 동료들을 초대해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최고의 사랑’ 방송만큼 재미있는 NG장면으로 깨알 웃음 선사 ▷ 요즘 대세는 비스트? 비스트의 이기광, 밤이면 밤마다에서 깜짝 발언 ▷ 성범죄자 첫 신상통보, “혹시 우리 옆집에 사는 아저씨?” ▷ 백지영, 무서운 선배는 선입견! 감성이 남다른 것일 뿐 ▷ 박유천 ‘너를 위한 빈자리’로 유천 앓이 본격 시동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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