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에서는 지난 7월 26일 '2011 일사일다문화사업 다문화가정 결연'을 맺었다.
연기군 지역내 7개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연기지사, 국제로타리3680지구연기클럽, 세종중앙신협, 연기경찰서도원지구대, (주)한국중부발전 행복도시열병합건설사무소, 한울타리재가요양기관, 해성스포츠센터)과 다문화 5가정(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학습우수아동가정, 재능영재아동가정 등)이 1:1결연을 맺고 결연서약서를 체결했다.
일사일다문화사업은 충청남도 다문화어울림 사업으로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결연기관이 다문화가정에 정기적으로 경제적, 기타 방법으로 후원을 하는 사업이다.
결연, 경제적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립도를 키우고 아동의 학습능력 및 재능을 키워줌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폭넓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일사일다문화사업 결연식에 참여한 일본의 한 이민자여성은 “연기군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앞으로 한국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김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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