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의료관광 홈페이지’ 오픈총 6개 언어로 의료관광 정보를 한눈에…실시간 해외환자 홍보체계 구축
대전시는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홈페이지(www.djmeditour.go.kr)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6개 언어로 구성돼, 외국인이 현지에서도 대전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주요 관광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특히, 대전에 있는 의료기관 등의 개별 홈페이지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의료관광 홈페이지(Medical Korea:www.medicalkorea.or.kr)와도 연결해 통합 홈페이지 성격을 띠고 있다. 홈페이지는 크게 의료정보, 관광정보, 의료관광도우미, 커뮤니티 등 4개 메뉴로 돼있고, 외국인들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외국인 입장에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의료정보’는 주요 진료과목인 종합건강검진 및 성형, 피부미용, 안과, 산부인과 등 8개 과목과 의료기관 정보를 구분해 외국인들이 손쉽게 의료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광정보’는 대전의 명소, 축제 및 행사, 숙박, 음식, 쇼핑 등 대전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정감이 넘치는 대전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구성됐다. ‘의료관광도우미’는 외국인환자가 대전을 방문하기 위해 필요한 출입국(비자포함)안내, 응급의료서비스, 각종 편의시설 안내(통역, 교통, 은행, 기타)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전 의료관광에 대한 궁금한 사항도 알아볼 수 있는 FAQ, Q&A 코너 등도 마련됐다. ‘커뮤니티’는 시시각각 발생하는 대전 의료관광의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뉴스, 자료실, E-BOOK, 의료관광 홍보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외국인들이 홈페이지로 접속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국내 포털사이트는 물론 구글, 야후 등과 같은 유명 외국포털사이트에 등록해 운영된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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