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대전시, 동남아시아와 의료관광 물꼬 트다!

높은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의료관광 발전 협력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1/29 [11:22]

대전시, 동남아시아와 의료관광 물꼬 트다!

높은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의료관광 발전 협력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1/29 [11:22]
대전광역시는 1월 27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한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일행을 영접하고, 두 지역의 의료관광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은 서울 못지않은 의료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화학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한의학 연구소 등 대덕연구단지와 최고의 의료관련 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대학병원만 5개가 있다”면서 “높은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침쳄 국회의장 보좌관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대전의 지역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돼 기뻤다”면서 “캄보디아 상류층들은 한국의 의료기술과 연계한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갖고 있다.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 캄보디아 팸투어 초청자 접견     © 대전시청 제공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사)대전의료관광협회가 진행한 이번 캄보디아 정부관계자 초청행사는 1월 24일 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일정은 충남대학교 병원 등 의료기관을 둘러봄으로써 대전의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대전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을 비롯 인근의 금산, 무주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충남대학교 병원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를 통해 대전의 의료기술 및 장비의 우수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캄보디아는 자국 내의 열악한 의료여건으로 인해 매년 70여만명(’08년 기준)이 해외에 나가서 치료를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함께 국내 의료관광의 핵심 해외시장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일행 가운데는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친인척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캄보디아 환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외국인환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팸투어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해외 자매도시의 한인들을 대상으로도 대전의 의료관광을 소개할 수 있는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해외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 대전시, 몽골 의료관광 유치 본격 시동
  • 대전시, 의료관광 브랜드 명칭 및 의료관광 상품 아이디어 공모
  • 대전시,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의료관광 홈페이지’ 오픈
  •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 대전 1박2일 건강검진” 원더풀~
  • 러시아에서도 알아주는 한국의 의료관광
  • 한국관광공사, '제1회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전 찾은 외국인환자 큰폭 증가
  • 대전시-中 남경시, 의료관광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지역 의료기관 모여 의료관광객 유치 힘써!
  • 대전시, 동남아시아와 의료관광 물꼬 트다!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