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UNESCO)경상북도협회(회장 정주영)는 지난 1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포항시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UNESCO경상북도협의회는 사회통합과 평화증진을 위한 충효교육세미나, 충효 교육 캠페인, 문화 탐방, 21C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생 영어 웅변 대회를 개최 하는 등 교육, 과학,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주영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글로벌 시대를 책임 질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