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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부푼 꿈을 안고 단기어학연수 출발!

강진군 관내 예비 고교생 25명, 미국과 필리핀으로 해외 어학연수 출발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13:29]

강진군, 부푼 꿈을 안고 단기어학연수 출발!

강진군 관내 예비 고교생 25명, 미국과 필리핀으로 해외 어학연수 출발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1/01/06 [13:29]
강진군은 국제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와 필리핀 밤반시로 관내 예비 고교생 25명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6일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역학생들의 어학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 제3기 관내 예비 고교생 25명(미국13, 필리핀12)은 2011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5주간 평일에는 현지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미국 어학연수 예비 고교생 13명은 스콜로미시 이스트사이드하이스쿨과 마운티사이하이스쿨에서 지정해 준 현지 학생과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며, 필리핀 어학연수 예비 고교생 12명은 밤반시 닾닾하이스쿨의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어수업과 외국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미국은 스노콜미시청에 파견된 강진군청 백경자씨가 학생들 코디테이터 역할을 하며, 필리핀은 인솔교사 2명이 교대로 출ㆍ입국하여 방과 후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 지도와 영어 수학을 가르치게 된다.

특히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와 두터운 교류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장의 추천을 받아 워싱턴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청 이준범 교육발전팀장은 “해외 유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벗고,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교육․문화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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