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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쌀쌀한 바람도 저리가라! 얼큰한 국물의 쫄깃한 면의 짬뽕을 먹자~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1/11/02 [16:31]
(뉴스쉐어=울산본부) 가을철엔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쓸쓸한 마음을 감추고, 옆구리가 허전한 솔로들은 방콕을 즐기는 계절이다. 얼큰하고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짬뽕. 뜨끈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음식으로 추운 계절엔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다.
막힌 코가 '뻥~' 뚫리는 매콤한 빨간 짬뽕과 아이들의 입맛에 제격인 맵지 않은 하얀 짬뽕은 가을철 식사메뉴로 고민하는 이들에겐 제격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이 듬뿍 들어간 하얀 짬뽕은 서양식 식사로 지방 섭취율이 높은 현대인에게 굴의 타우린 섭취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저칼로리와 칼슘섭취를 통해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빨간 짬뽕에는 홍합이 다량 포함돼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엽산 등을 함유하여 빈혈에 좋으며, 몸의 유해 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도 좋다. 울산본부 = 김영주 기자 inju19rl@naver.com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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