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경기서북본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2011 서울 토이 앤 게임 쇼(주최 :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아들의 지능과 신체 발달을 위한 각종 교육용 완구인 미미월드의 '한글톡톡', 영실업의 '케익하우스' 등을 비롯,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보카 폴리' 캐릭터의 아카데미과학 '폴리 구조본부'등 많은 상품들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뽀로로, 유후와 친구들, 파워레인저, 토마스, 스머프, 브루미즈, 타요 등의 캐릭터로 디자인된 자동차, 봉제인형, 플라스틱 완구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선보였다. 해외 유명 브랜드인 반다이, 마텔, 해즈브로, 다카라토미 등의 최신 신제품들도 전시됐다.
▲ ‘2011 서울 토이 앤 게임 쇼’의 현장 ©김태훈 기자 | |
특히, 최근 초등학생과 청소년 사이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팽이와 요요 상품을 비롯, 조립해 완성하거나 작동시킬 수 있는 각종 키트들이 전시되고, 로보카폴리 캐릭터 공연, 마술공연 등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정균(남, 대영초3)은 “카드 게임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6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서북본부 = 김태훈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