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경기서북본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4회 서울국제문구전시회(주최 :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개국 96개사의 최신 학용품 및 사무용품과 미술 및 디자인 재료, 판촉 및 선물용품, 컴퓨터 소모품 등 각종 문구제품부터 원부자재와 가공기계 등까지 전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존경하는 스승과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에 의해 당첨된 수신인에게 행운의 선물을 보내주는 ‘사랑의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 ‘제24회 서울국제문구전시회’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학부모 ©김태훈 기자 | |
또한 본인이 사용한 것으로 인정되는 몽당연필과 끝까지 다 쓴 공책을 1인당 2권씩 교환해 주는 ‘몽당연필과 다 쓴 공책 교환행사’, 항생 및 교사들이 다양한 미술재료를 가지고 직접 만들어보고 진열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미술재료 실연 및 학습 체험 코너’ 등의 행사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줬다.
이에 대해 한아름(여·21·경기도 고양시)은 “아는 사람의 말을 듣고 오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눈길을 끄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날인 6일까지 열린다.
경기서북본부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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