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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한번의 사랑’, 女心 흔들어 ‘감칠맛’ 더해…

성시경의 자작곡, 음원강세 기대↑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11/15 [15:51]

성시경 ‘한번의 사랑’, 女心 흔들어 ‘감칠맛’ 더해…

성시경의 자작곡, 음원강세 기대↑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11/15 [15:51]
▲ 성시경이 '한번의 사랑'이란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진=성시경 공식홈페이지 캡처)

가수 성시경이 ‘한번의 사랑’이란 곡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의 ‘한번의 사랑’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OST로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한 성시경의 ‘한번의 사랑’은 극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서연(수애 분)과 지형(김래원 분)의 애절한 사랑과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 때 테마곡으로 삽입된다.

현재 ‘천일의 약속’은 서연의 임신을 예고하고, 지형의 파혼결정 등으로 긴장감이 극에 달한 상황 가운데 성시경의 ‘한번의 사랑’노래가 드라마에 더욱 감칠맛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시경의 ‘한번의 사랑’은 지난 1월경에 시청률 31.4%를 달성하고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너는 나의 봄이다’에 이은 성시경의 자작곡으로 ‘천일의 약속’ 드라마 내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어 음원강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는 못보고 있는데 성시경의 ‘한번의 사랑’을 들어보니 안 봐도 슬픈 내용일 것 같다”, “시크린 가든 때도 자작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 노래에도 기대를 팍팍해도 좋을 듯”, “드라마에 더욱 집중되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떨려요”, “성시경 목소리는 역시 굿”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천일의 약속’에서는 성시경과 더불어 백지영의 ‘여기도 아파’와 신승훈의 ‘처음하는 말처럼’도 극중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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