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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국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시작
16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주민소환투표
송지현 기자 | 입력 : 2011/11/16 [09:19]
▲ 오늘 오전6시 과천중학교를 비롯한 시내 22곳의 투표소에서 여인국 과천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시작됐다. ©송지현 기자 | | (뉴스쉐어=서울본부) 오늘 오전 6시 여인국 과천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시작되면서 각 22개의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5만5096명이고 이 중 3분의1(1만8000여명) 이상이 투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여 시장은 해임된다.
▲ 16일, 여인국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이 시작됐다. ©송지현 기자 | | 한편 투표율이 33.3%를 미달하면 개표없이 종료된다. 자치단체장에 대해 주민소환투표가 실시된 것은 김황식 전 하남시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러나 두 차례 모두 투표율이 저조해 개표하지 않고 종료됐다. 이번 개표는 과천 문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오후 10시 30분경 잠정 집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본부 = 송지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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