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여행 파워블로거 30명을 초청, 풍부한 관광도시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5도2촌 주말도시의 육성과 종합관광 휴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공주만의 맛과 멋이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풍경이 수려한 명산과 역사문화 학습자원, 다양한 테마의 축제, 풍부한 전통문화 체험자원, 5도2촌 마을에서의 농촌 체험 등 공주만의 특화 상품에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최상의 투어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공주시가 여행 파워블로거 30명을 초청해 1박2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 공주시청

여행 파워블로거 30명은 첫날, 최고의 명품 한옥마을,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연정국악원, 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유적지 투어와 국악체험을 하였고,
 
2일차는 계룡산 도예촌에서의 도예체험, 5도2촌 마을에서의 치즈 만들기 체험, 천년고찰 마곡사와 솔바람길을 산책하며 공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공주시는 이번 전국의 우수한 여행 파워블로거 30명을 초청하면서 1박 2일간 공주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공주의 관광자원 가치를 홍보하고, 참여한 블로거들의 포스팅률이 올라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류 열풍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상품기획자를 초청하여 우수한 관광자원 및 쇼핑, 수상레져와 연계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박진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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