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은 “시정추진에 있어서 공직자들이 항상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선제적이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창의적으로 일할 것을 "강력하게 전하였다.
또한, 손자병법(孫子兵法) 구변편(九變篇)의 ‘無恃其不來 恃吾有以待也(무시기불래 시오유이대야)’를 인용하여 매너리즘이나 안일함을 과감히 버리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일하는 과정에서 원칙과 소신은 지키되 치열하게 고민해서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해법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현장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요구나 불만사항을 토로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좀 더 낮은 자세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 소통행정·공감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4.11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공명선거를 이끌고 정치적 중립과 품위유지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지켜야 할 것”이라며 “외부재원 유치와 도민체전 준비, 산불예방 등 당면 현안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