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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지역아동복지사업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제공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03/22 [18:38]
서산시는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기회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용제 부시장 주재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장인 서용제 부시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전문가와 기업대표,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서용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격언을 인용해 지역사회역할을 강조하고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기관들 간의 협력방안 및 지원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서산시는 2009년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수석동과 석남동 등 2개동을 대상지로 선정, 사업을 시작해 현재 동지역 전체인 5개동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0여가구 35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성장발달사항을 고려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아동복지사업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김영운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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