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자기관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연천군 공직자 교육훈련 계획을 밝히고 부서장부하육성책임제, 필수교육 의무이수제, 사이버학습 활성화 등 여러 제도와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의무적으로 5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이 이수해야 할 교육시간은 80시간 이상이고 기능직 공무원이 이수해야 할 교육시간은 30시간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훈련체계에 따라 2011년도에는 연천의 기본현황 이해를 위한 ‘연천바로알기과정’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공무원으로 남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 리더십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조직성과에 기여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학습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도에는 행정안전부 및 교육과학기술부사 주관하는 공공기관 BEST HRD 인증, 경기도 주관 교육과정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사내강사 양성 및 사내강의과정 운영, 전직원 직급별 리더십 역량 향상 과정 운영하는 성과를 냈다.